박항서 아세안 축구연맹 올해의 감독상 수상

박항서 감독님이 아세안 축구연맹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 했다

 

베트남에서 축구감독으로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박항서 감독님이 제2의 도약을 위해서 전진중이다

 

AFF(아세안축구연맹)은 8일 AFF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로 박항서 감독을 선정했으며 9일 베트남 에서 시상식을 

 

거행 했다

 

 

 

2013년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열리는 AFF 어워즈는 동남아 12개국 회원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베트남이 감독상을 받은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감독은 이 상을 가져간 첫번째 한국감독이 됐다

 

2017년 베트남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아시아 축구연맹 (AFC) 23세이하 (U-23) 챔피언쉽 준우승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4위 , 스즈키컵우승,아시안컵 8강 등의 성과를 내서 베트남축구의 영웅으로 등극 했다

 

 

박항서감독은 8일 베트남축구협회와 3년 재계약을 체결, 또 다른 역사에 도전한다

 

AFF 최고선수상은 박항서 감독의 애제자인 응우엔 꽝하이가 트로피를 받았으며 베트남 축구대표가 올해의 축구대표로

 

선정되는등 3관왕을 휩쓸며 베트남 축구계의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박항서 감독과 응우엔 꽝하이는 우승 트로피를 모든 팬트남 국민과 팬들에게 바친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